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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3

드디어 최종 합격 (백수 탈출)

취준 4개월의 결과늘 그렇듯 아침에 운동을 가고, 여념없이 등 운동을 열심히 당기던 와중이었다.  갑자기 문자가 띠링~ 하고 울린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   운동하다 말고 메일함에 들어가서 허겁지겁 들어가서 확인했다.  결과는 너무 감사하게도, 최종합격이었다.      나의 현재 상황에서 내가 갈 수 있는 최선의 기업, 그랬기에 어디보다도 가장 가고 싶었던 기업이었고, 사실 해당 기업의 전형을 진행하기 위해  최종합격했던 다른 기업의 합격을 포기했었다. (진짜 미친놈) 가족들도, 주변 지인들도 조금은 무리한 선택이 아니냐고 만류했으나 그만큼 가고 싶었고, 하고 싶었던 직무였기에 조금은 용기를 가지도 도전했었다.  좋게 말하면 용기, 나쁘게 말하면 만용(蠻勇)이었다.  이런들 어떠하리, ..

취업 준비 2025.02.19

면접 결과를 기다리며

뭘 하고 살았나 포스팅 날짜를 보아하니, 2달이 넘는 시간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나태지옥 갈 듯)   우선, 정말 가고 싶었던 기업에 원서를 넣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서류-실무진 면접까지 합격했다.  서류는 운 좋게 통과하더라도, 항상 AI 역량 검사의 고비를 넘기지 못했으나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한 이후엔 다른 기업의 AI 검사도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는 정도로 익숙해졌고, 그렇게 럭키비키한 상황 속에서 가고 싶은 기업의 인턴 전형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최종 전환 여부는 인턴 평가 이후에 결정되기에 정말 열정적으로 임했다. 그래서 포스팅을 할 여유가 없었다. (내가 살아야 블로그도 있는 법) 그리고 인턴을 하기 전에도 마냥 놀지만은 않았다.  미국 박사로의 진학을 포기하고, 한국에 남아있..

취업 준비 2025.02.17

어학 성적 만들기 (토익 935, 토스 AL)

채용 공고는 계속해서 올라오지만, 막상 원서를 넣으려고 하니 쓸 수가 없었다. 그 이유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어학 성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에 가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던 지라 토플 성적을 사용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 점수를 토익으로 바꾸면 나는 꽤나 큰 손해를 본다.  알리오에서 제공하는 공식 환산 테이블이 있다.  이 테이블을 보면, 내가 받은 토플 점수인 89점은 785점(..) 밖에 되지 않는다.  토플 89점이면 못해도 토익 850은 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물론 700, 또는 750점을 요구하는 공기업 지원 시에는 활용이 가능하다 볼 수 있다.  하지만 사기업, 또는 850점 이상을 요구하는 공기업에 지원할 땐 이 성적이 정말 쓸모가 없게 된다.   특히 사기업에서 영어 말..

취업 준비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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